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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port10927.jpg 100 여년 전 미국의 부호들이 유럽 왕실의 궁전처럼 지은 호화 맨션들이 즐비한 휴양도시 뉴포트(Newport)는 미 역대 대통령들이 여름철 휴양지로 애용했던 곳으로 미국 최대 부호 별장지대 이다. 존 F. 케네디와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이 곳을 ‘여름철 백악관’으로 애용했으며, 존 F. 케네디와 재클린 부비에는 1953년 뉴포트의 작은 교회 세인트 메리 처치(Saint Mary Church)에서 결혼식을 하였다.

뉴포트는 미국의 역사가 생존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종교적, 정치적인 자유를 찾아 새 땅을 밟은 퀘이커교도(청교도)와 유대인 정착민들이 설립한 이곳은 시간이 지나면서 미국의 손꼽히는 재력가들의 별장이 들어서면서 격조가 있는 관광지로 변모하였다. 또한 세계 요트의 수도로 불리는 도시로 뉴욕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곳이다.

로드아일랜드에 위치한 뉴포트는 뉴욕에서 차로 3시간 정도 걸려 당일 코스로 다녀올 수 있는 거리이다. 관광은 해안선을 끼고 있는 맨션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빨리 지나가며 취향에 맞는 박물관이나 사적지 투어, 보트 투어 등으로 일정을 쉽게 보낼 수 있다.

식민시대에 건설된 좁은 도로들과 화려한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콜로니얼 스타일의 집들이 모여 있는 뉴포트에서 손꼽히는 사적지로는 워싱턴 광장의 올드콜로니 하우스와 뉴포트 역사 박물관 (Museum of Newport Chateau-sur-Mer History), 요트 박물관(Museum of Yachting), 테니스 영예의 전당(Tennis Hall of Fame), 트리니티 교회(Trinity Church),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투로 유대인 예배당, 레드우드 도서관, 학술 진흥기관, 군복들을 모아 놓은 군사 박물관 등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건물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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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nis Hall of Fame

☞ 테니스 명예의 전당(Tennis Hall of Fame): 뉴포트 다운타운에는 예쁜 상점들과 음식점들이 많이 있으며 호텔들은 전망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테니스 명예의 전당(Tennis Hall of Fame)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13세기에서 현재에 이르는 테니스 역사를 한 눈에 볼수 있는 명예의 전당에는 테니스 박물관과 야외 잔디 코트가 있는데 매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연락처: 401-849-3990). 벨뷰 애비뉴는 맨션과 함께 식당, 옷가게들이 몰려 있는 샤핑거리이다.

뉴포트 맨션투어(Newport Mansion Tour)

뉴포트에 들어서면 여름에는 음악 축제가 열리고 수많은 요트들이 정박한 워터 프론트를 지나 부호들의 별장들을 구경하는 맨션투어(www.newportmansions.org) 코스가 나온다. 특히 산업혁명기의 거부 밴더빌트가의 별장 브레이커스와 마블 하우스는 수입산 대리석과 휘황찬란한 프랑스산 샹드리에, 각종 미술품으로 장식돼 왕궁을 연상시킬 만큼 당대 미국 대부호의 호화로운 삶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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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eakers

☞ 브레이커즈(The Breakers): 해운업과 철도 사업으로 부를 축적한 코넬리우스 밴더빌트 2세가 가족과 함께 여름 휴양차 머물기 위해 2년간 수 천명의 인부를 고용해 1895년에 완성한 별장이다. 탁 트인 대서양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전망 좋은 13 에이커의 부지에 지은 이 대저택은 방이 무려 70개에 달하고 이탈리아에서들여온 대리석 바닥과 벽, 천정 벽 등 화려한 건축양식이 볼만하다.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하면 훨씬 흥미롭다.

☞ 샤토 쉬르 메르(Chateau-sur-Mer): 불어로 ‘바다위의 성(城)’이라는 뜻의 이 맨션은 1852년 중국 무역상을 위해 지어진 빅토리아풍의 저택으로 뉴포트의 대저택들 중 가장 먼저 지어졌다.

☞ 엘름즈(The Elms): 필라델피아의 석탄부호 에드워드 버윈드가 10에이커의 부지에 프랑스 성(城) 아스니에르를 본떠서 지은 여름 별장이다. 1901년 완공됐을 때 총 건축비는 140만 달러였으며 밴더빌트가의 별장 못지않게 유명하다.

☞ 마블하우스(Marble House): 1892년 ‘철도왕’ 밴더빌트의 손자이며 코넬리우스 밴더빌트 2세의 동생인 윌리엄 K.밴더빌트가 그의 부인 엘바의 39세 생일을 기념해 건축한 여름 별장이다. 50만개의 큐빅대리석을 사용한 호화 별장. 유럽의 왕궁 못지않은 대저택으로 건축비 1100만 달러 중 700만 달러가 대리석 비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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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cliff

☞ 로즈클리프(Rosecliff): 1902년 네바다주 은(銀) 재벌의 상속녀 네시 오엘리치가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의 그랑 트리아농을 본따 지은 맨션.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로버트 레드포드가 미아 패로를 위해 파티를 열던 맨션이 바로 이 곳이다.

☞ 아스터 비치우드(Astor’s Beechwood Mansion): 빅토리아시대 뉴욕의 부호 아스터 가문이 여름을 보내던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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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ff Walk의 나라간셋 애브뉴 아래 바닷가

☞ 클리프 워크(Cliff Walk): 메모리얼 블러바드의 이스턴비치에서 오션드라이브의 베일리비치까지 3.5마일이 되는 바닷가의 벼랑길 곳곳에서 야생조류와 야생화를 감상하며, 브레이커스, 로즈클리프 등 철장 너머 부호들의 맨션을 살짝 들여다 볼수있다. 대서양 바람을 맞으며 굽이굽이 벼랑길을 걷다가 간간이 오픈해 놓은 저택의 뒷동산이나 벼랑 끝에서 휴식을 취해도 좋다. 클리프워크의 중간 지점인 나라간셋 애브뉴에는 40개의 계단길을 내려가 벼랑 아래 바닷가로 내려갈 수 있는 ‘40 스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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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nity Church

☞ 트리니티 처치(Trinity Church): 1726년 세워진 하얀 첨탑 교회에는 티파니사에서 제작한 스테인글래스가 있고, 헨델이 연주했던 오르간을 볼 수 있다.
☎ Queen Ann Square: 401-846-0660

☞ 식당: 아메리카스 컵이 열렸던 부둣가(wharf) 주변에는 레스토랑 의류, 기념품 등 숍이 즐비하다. 레스토랑 ‘블랙펄’은 보웬즈 와프에 있는 뉴포트에서 가장 이름난 식당이다. 특히 조개수프 클램차우더(Clam Chowder)가 이 집의 명물이다. 주말에는 30분∼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 크라상 위 랍스터샐러드($18.50), 홍합찜($16.50) 등 대부분의 요리가 훌륭하다. 냉동 클램차우더를 테이크 아웃도 할 수 있다.
@웹사이트: www.blackpearlnewport.com
☎ 401-846-5264.

말보로와 페어웰 스트릿 사이의 화이트 호스 테이번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선술집이다.1673년 2층 건물로 지어진 이 선술집은식민지시대 의회이자 형사법정, 시의회 장소가 되었던 곳이다. 훗날 1957년 식당으로 개조해 문을 연 이 곳은 미국의 오랜역사를 느낄 수 있다. 요트 센터가 있는 뉴포트 워터 프론트는 여름이면 음악 축제 등 각종 축제가 벌어지는 장소. 워터 프론트를 따라 음식점과 상점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강가에는 흰 요트들이 떠 있어 한 폭의 그림과 같다.

☞ Visitor Center: 뉴포트를 관광할 때는 먼저 방문객센터에 들러 지도를 입수한 후 미리 숙박지를 예약하지 않았다면 방문객 센터내의 전화를 이용해 빈방이 있는지 확인하고 숙소를 잡을 수 있다. 다운타운의 요트 선착장은 일몰시간에 들러보면 요트와 석양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한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일몰을 감상한 후 요트 선착장이 위치한 다운타운에서 바다 가재 등의 저녁을 즐기면 잊지 못하는 관광 여행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뉴포트 관광정보는 http://www.gonewport.com/에서 살펴볼 수 있다.
☎뉴포트 카운티 관광청: 401-849-8048
@웹사이트: www.Newport RI.com

☞ 숙박: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철 주말에는 2∼3박을 요하는 호텔이 많다. 부둣가의 매리엇호텔은 1박 $450 이상으로 뉴욕 못지않게 비싸다. 오랜 역사가 있는 도시인만큼 빅토리아풍의 하우스를 개조한 ‘베드 앤 브렉퍼스트(B&B)’에 묵는 것을 추천할만 하다. 아침 식사를 제공해 편리하다. 우아한 영국풍의 인테리어가 로맨틱한 ‘투오로파크 인’이나 벨레뷔 애브뷰 인근의 ‘올드비치 인’도 체크해볼 만하다.
@웹사이트: www.newportin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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